자해 사진 올리며…“살고 싶어 상처 낸다”는 10대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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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를 따로 집계하지 않아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상담기관의 전문가들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최근 자해 행위가 증가하는 추세로 본다. 강유임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은 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“목숨을 끊으려는 의도가 있어 자해를 한 사례와 함께 목숨을 끊을 의도는 없는 비자살적 자해 관련 상담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히 느는 추세”라고 말했다.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월 발간한 ‘2021~2022 응급실 자해·자살 시도자 내원 현황’을 보면, 2022년 응급실을 이용한 자해·자살 시도자(4만3268건) 가운데 10~20대가 1만9972건으로 전체의 46%를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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